영화 추천 BEST 12 (2024년)
영화 추천 코너에서는 여러분을 위해 특별히 선별한 OTT 플랫폼 오리지널 및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1.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는 '몸값'과 '콜'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신작 영화입니다. 주연으로는 감독의 연인인 전종서가 옥주 역을 맡았고, 냉혹한 범죄자 최프로 역은 배우 김지훈이 연기했습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발레리나', 옥주의 분노에 가득 찬 거침없는 핏빛 복수가 시작됩니다.
2. 올드보이(Oldboy)
'올드보이'는 대한민국 영화감독 박찬욱의 대표작으로,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 씨로 이어지는 복수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주연으로는 최민식이 오대수 역을 맡았으며, 유지태가 복수를 갈망하는 의문의 사내 이우진 역을, 강혜정이 비련의 여인 미도 역을 연기했습니다.
"그때 그들이 '십오 년'이라고 말해 줬다면 조금이라도 견디기 쉬웠을까?" -영화 올드보이-
3. 비공식작전(Ransomed)
레바논, 중동의 진주로 불리던 이 지역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세력 간의 장기간에 걸친 내전으로 17만 명 이상이 희생되었습니다. 당시 베이루트라는 수도는 치안이 붕괴되어 외국인 납치 및 테러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중동과에서 5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은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동료의 암호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하여 레바논으로 향하게 됩니다.
4. 엘리멘탈(Elemental)
고대 철학의 통찰, 그리스 철학자 엠페도클레스의 지혜가 4가지 원소로 만물을 이룬다는 개념이 영화 '엘리멘탈'에서 새로운 형태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고대의 원소 개념과 아메리칸드림 1세대 아시아인들의 처절한 사연을 담고, '앰버'의 열정과 '웨이드'의 물 흐르듯 한 삶의 흐름이 어우러진 세계를 그려냅니다.
5. 독전(Believer)
'교토사주구팽'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 의문의 폭발 사고 이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 온 형사 원호는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제 나쁜 놈 위에 독한 놈, 진하림과 미스터리에 가려진 이선생, 독한 놈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6. 올빼미(The Night Owl)
인조 23년 6월 27일, 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병을 얻고 수일 만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온몸이 전부 검은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선혈이 흘러나오므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되어야 할 세자의 비통한 죽음은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 밤,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에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집니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진짜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7. 오토라는 남자(A Man Called Otto)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주인공인 오토 역은 톰 행크스가 맡았으며, 그의 젊은 시절은 그의 아들 트루먼 행크스가 열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강박적인 남자의 순애보를 그려냄으로써 이웃들에게 쌀쌀맞게 보이지만, 사실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오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8. 건축학개론(Architecture 101)
건축학개론'은 '불신지옥'과 '서복'을 연출한 이용주 감독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입니다. 주연으로는 엄태웅이 승민 역을 맡았고, 한가인이 서연 역을, 그리고 과거의 승민과 서연 역으로는 이제훈과 수지가 열연을 펼쳤습니다.
'건축학개론'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청년의 아름다운 첫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영화입니다. 우리의 마음속 한편에 고이 간직해 둔 첫사랑, 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9. 제8일의 밤(The 8th Night)
붉은 달이 뜨는 밤,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붉은 눈은 봉인에서 풀려나고 자신의 반쪽, 검은 눈을 찾아갑니다. 깨어나서는 안 될 것들과 지키려는 자의 피할 수 없는 숙명, 인간의 번뇌와 번민의 사슬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간 스스로 만들어내는 지옥의 세계가 펼쳐지며, 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이 열립니다.
10. 콘스탄틴(Constantine)
영화 '콘스탄틴'은 2005년에 개봉한 액션 판타지 영화로, DC 코믹스의 "헬 블레이저"를 원작으로 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존 콘스탄틴은 퇴마사로서, 악마와 천사를 볼 수 있는 특수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신과 악마, 천국과 지옥, 눈으로 볼 수 없는 초자연적인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가 호기심을 가지는 분야입니다. 콘스탄틴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시선에서 보는 신과 악마, 천국과 지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스즈메의 문단속(Suzume)
"스즈메의 문단속"은 색과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영화입니다. 2017년 '너의 이름은'을 시작으로 2019년 '날씨의 아이'를 잇는 재난 3부작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서정적이고 서술보다는 묘사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소타를 만납니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게 되고, 마을에는 재난이 닥쳐왔습니다. 가문 대대로 재난을 봉인해 온 소타가 간신히 문을 닫았지만 일본 각지에 재난을 초래하는 문은 다시 열리기 시작합니다.
12. 자백(Confession)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호텔로 향한 유민호.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내연녀 김세희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성공한 사업가 유민호. 하지만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드러나는데... 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 모든 증거가 그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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