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인종차별 논란 – 보이지 않는 경계선
로제 인종차별 논란의 발단과 전개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벽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이다. 그것은 콘크리트도, 철조망도 아니다. 때로는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때로는 아무 말 없이 건네지는 시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그 벽의 이름은 오래도록 인류를 따라다닌 단어, 인종차별이다. 2025년 9월,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S/S 패션쇼. 전 세계 패션계의 눈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