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지안 프로필
원지안 프로필
기본 정보
- 본명 : 김인선 (Kim In-seon)
- 출생 : 1999년 8월 17일 (만 26세)
-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전주 김씨
- 신체 : 키 170.6cm, 몸무게 49kg
- 혈액형 : B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반려묘 : 태양·밤
- 학력 : 부천송일초 → 서울여중 → 서울여고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연기과, 휴학)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테살로니카)
- MBTI : INFP
데뷔 및 소속사
- 데뷔 :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D.P.> 문영옥 역
- 소속사 : 흰엔터테인먼트 (구 이음해시태그)
주요 출연작
영화
- <해피 뉴 이어> (임아영, 2021)
- <장차장> (장예빈, 2022)
- <김정임씨네 막내손녀> (인선, 2022)
드라마
- <D.P.> (문영옥, 2021 / 시즌2 특별출연, 2023)
- <소년비행> (경다정, 2022)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하준경, 2022)
- <가슴이 뛴다> (주인해, 2023)
- <오징어 게임 시즌2> (세미, 2024)
- <경도를 기다리며> (서지우, 2025~2026)
- <메이드 인 코리아> (이케다 유지, 2025~2026)
연극
- <젊음의 열병> (데이지, 2021)
- <살아갈, 사라진, 사람들> (세월호 추모극, 2021)
기타 활동
- 광고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브루케시아 등
- 화보 : 하퍼스 바자, 마리끌레르, 엘르, 보그, 코스모폴리탄 등
- 홍보대사 : 하우스 프렌즈 (2025~)
- 뮤직비디오 : 규현 <그렇지 않아> (2024)
수상 경력
-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신인)
개인 취향 & 특징
- 좋아하는 음식 : 마라탕, 샤오룽샤, 농심 너구리 라면
- 취미 : 요가, 닌텐도 스위치 게임, 체스, 일렉트릭 기타
- 목소리 : 중저음 톤, 정확한 발음으로 평론가 호평
- 닮은꼴 배우 : 수지, 서현진, 신혜선 등으로 언급됨
— 시네마워즈
연기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원지안은 아직 가장 정직한 시절에 답을 찾기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친구 따라 들어간 영화관에서 매일같이 어두운 극장의 공기 속에 오래 머물렀다는 인터뷰는 그녀의 태생적 자세를 드러낸다. 그 공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었다. 그것은 다른 인간의 마음을 빌려 살며 감정의 지층을 탐색하는 일, 그리고 아직 덜 다져진 자신의 세계를 마주하는 일과 다르지 않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그곳의 긴 복도와 무대 뒤편의 어둠은 그녀에게 연기의 근육을 빚는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불과 몇 년 만에, 그녀는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문영옥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젊은 여인의 존재감을 화면에 새겼다 — 데뷔작이었지만 어떤 예리함은 이미 완성된 것처럼 보였다.
시작의 발걸음은 가볍지 않았다.
그녀는 범상치 않은 집중력으로 매 순간을 경유해왔다. 가슴이뛴다에서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인물 주인해를 연기하며, 사랑과 현실 사이를 섬세하게 흔들리는 감정의 호수를 건너갔고, 글로벌 현상이 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세미(Player 380)라는 서바이벌의 한복판에 놓인 생존자의 얼굴을 통해 보편적 불안을 들여다보게 했다. 그 자리에서 그녀가 주는 것은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인간의 숨결과 선택의 무게다.
그리고 이 흐름은 메이드 인 코리아처럼 전혀 다른 질감의 세계에서 더욱 뚜렷해졌다. 일본 야쿠자 조직의 권력자 역할을 위해 그녀는 일본어까지 섭렵하며 한층 내밀한 표현을 찾아갔다. 감독이 본 그녀의 이미지를 “칼날 같은 에너지”라 한 말은, 단지 외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내면의 양극성을 흔드는 순간의 결기다.
연기란 언제나 정답 없는 질문이다. 그녀는 스스로를 “아직 대학생 같다”고 표현했다 — 무대 위가 아닌 삶 속의 방황과 확신 사이를 가로지르는 존재로서. 그 말은 단순한 겸손이 아니다. 그것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가능성과 자신의 세계를 더 키워갈 여지를 향한 의지다.
무대 위에서든 카메라 앞에서든 원지안의 눈빛은 관객을 향한 마지막 인사처럼 비친다. 그녀의 세계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그것은 현재 진행형이고, 질문이 멈추지 않는 여정이다. 그리고 이 여정의 한 지점에서 우리는 그녀가 담아내는 인간의 내면과, 그것을 풀어내는 호흡의 진폭을 목격하게 된다.
빛과 그림자가 흔들리는 자리에서, 원지안은 여전히 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한 배우가 어떻게 경계를 넘고, 또 인간을 관조하는지를 읽게 된다. 그것은 결국 관객 각자의 삶을 살피는 또 하나의 거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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